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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입상권 진입에 유리한 전술 '인빠지기'…경정 전법 알면 전략 보인다!

시간2023-08-14 18:58:00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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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경정은 수면 위에서 6대의 모터보트가 순위 다툼을 벌이는 종목이다. 경주마다 우위를 거머쥐기 위한 전법이 존재한다. 선수들은 1코스부터 6코스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1턴 마크를 공략한다. 어떤 플레이를 구사할 것인지를 예상하는 것이 적중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의 코스 데이터 분석으로 출전 선수가 가장 선호하는 전술을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게 좋다. 베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경정의 전법을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전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인빠지기, 휘감기, 찌르기, 휘감아찌르기로 구분된다. 먼저, 인빠지기는 1코스에 출전하는 선수에게만 붙여지는 전법이다. 1코스는 경정 경주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배정을 희망하는 코스다. 1턴 마크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초반 수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신예라도 우승 자리를 충분히 노릴 수 있다.

지난 32회차 수요일 1경주의 송효범(15기)이 좋은 예를 보여줬다. 올 시즌 단 1승만을 차지하고 있던 송효범은 이날 1코스에 출전해 기라성 같은 배혜민과 김도휘를 제치고 인빠지기로 1승을 거머쥐며 쌍승식 14.0배와 삼쌍승식 40.4배를 기록했다.

이어진 10경주의 이상문(12기) 역시 플라잉 복귀 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으나 이날은 1코스에 출전해 0.12초의 빠른 스타트를 앞세워 반전에 성공했다. 실력자들인 김민준, 배혜민, 김종민을 제치고 선두를 꿰찼다.

1코스에 위치한 선수가 인빠지기를 할 수 있는 모터와 경기력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경주 추리의 시작이다. 인빠지기는 경기 결과에 영향력이 가장 큰 전법이다.

2코스부터 6코스는 휘감기와 찌르기, 휘감아찌르기로 전법을 구분할 수 있다. 휘감기는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갖춘다. 경쟁 상대들보다 빠른 스타트가 선행되어야 하며 전속으로 턴 마크를 돌아나가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장 불리하다고 평가되는 아웃코스에서 한 템포 빠른 승부 타이밍을 앞세워 안쪽을 휘감는 선수를 봤을 때의 짜릿함은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다.

찌르기는 공간 침투의 미학이 있는 전술이다. '누가 봐도 스타트를 주도하는 선수가 앞서 나가겠구나' 하고 판단하는 순간 빈 공간을 파고들어 선두로 나서는 게 특징이다. 때문에 최근 경정은 1턴 마크에서 승부가 완전히 갈리는 것이 아니라 1주 2턴 마크 이후 전개 상황까지 주시해야한다.

1턴 마크에서 휘감기로 승부수를 띄운 선수와 찌르기로 안쪽 공간을 확보한 선수가 대등한 시속을 보인다면, 1주 2턴 마크에서 한 번 더 최종적인 선두를 두고 싸운다. 따라서 1턴 마크 못지않게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장소가 1주 2턴 마크다. 좁은 공간을 공략해야하기 때문에 조종술과 자신감 등 탄탄한 기본기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휘감아찌르기는 말 그대로 휘감기와 찌르기가 합쳐진 전법이다. 최근 선수들의 기량과 스타트 감각이 평준화되면서 바깥쪽에 배정받은 선수들이 안쪽을 제압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휘감기를 시도하면 찌르기를 노리는 선수에게 공간을 내주게 된다. 휘감아찌르기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는 전법으로 고도의 테크닉이 필수다. 선공에 나서는 선수와 그 틈을 뚫고 찌르려는 선수 사이를 더 빠르게 치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임병준 쾌속정 팀장은 "선수의 코스 데이터를 살펴보면, 인빠지기의 성공률과 나머지 코스에서의 선호 전법을 알 수 있다. 경주를 추리하기 위해 같은 조건에서 어떤 전법을 구사했는지 알고 간다면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미사리경정장에서 출전 선수들이 1턴 마크를 돌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정경륜총괄본부]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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