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스(A.C.E) 겸 배우 박준희가 뮤지컬 '위윌락유'에 합류했다.
14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박준희가 오는 9월 개막하는 뮤지컬 '위윌락유'에 록스타 갈릴레오 역으로 출연한다"며 "전역 후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더욱 활발한 행보를 재개할 박준희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주옥같은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어낸 작품이다. 극 중 박준희는 전설의 기타를 깨워 200년 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록스타 갈릴레오 역을 맡는다.
박준희는 에이스의 리더이자 춤과 노래에 다재다능한 실력을 지닌 만능 아티스트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트웬티 트웬티', '썸툰 2021', '물들여' 등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뮤지컬 '페스트'에서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그랑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뮤지컬 무대에는 6년 만에 돌아오는 박준희가 어떤 성장한 역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준희가 속한 에이스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11월 11일에는 멤버들의 전역 후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룹 에이스(A.C.E) 겸 배우 박준희 /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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