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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디스타일 워킹’ 기부금 1억3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스타일 워킹은 지난 4~5월 동아쏘시오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1억 걸음이 목표였지만 총 2억2000 걸음이 모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기부금 1억원에 환자 가족 심리 치료비 3000만원을 추가해 총 1억3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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