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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별이 이사 가고 싶은 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별과 조권, 그룹 오마이걸 효정, 유빈, 방송인 권혁수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별은 10년째 이사를 계획했음을 고백했다. 수납공간이 가장 큰 문제라며 "아이들 같은 경우 유치원, 학원을 다 같이 세팅해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사 가면 어떤 느낌의 집으로 가고 싶으냐"라고 물었다. 별은 "나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별의 대답을 들은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 별이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 올해 11년 차를 맞이했기 때문.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자녀도 있다.
양세형은 "전혀 의외의 답이 나왔다"고 말했고, 양세찬도 "1인가구?"라며 되물었다. 그러자 별은 "서로 개인 공간을 갖고 싶어서"라며 해명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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