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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인터넷TV) ‘U+tv’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에 최적화된 ‘U+tv 넥스트 2.0’으로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U+tv 넥스트 2.0은 우선 ‘런처’ 서비스로 실시간 방송을 보면서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유튜브, 티빙, 라프텔 등 OTT 콘텐츠 탐색을 동시에 하고, OTT를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다.
또한 OTT비교로 인기 콘텐츠 VOD와 OTT 가격을 비교하고, 나의 구독 서비스로 구독 중인 월정액 상품과 OTT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콘텐츠 상세페이지에서 VOD 가격과 볼 수 있는 IPTV 월정액 상품 또는 다른 OTT 서비스 구독료를 확인 가능하다.
LGU+는 작년 11월 국내외 OTT 파트너와 제휴해 멀티 OTT 서비스 ‘OTT TV’를 선보였으며, 지난 5월 U+tv 넥스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리고 OTT TV에 특화 기능을 추가한 U+tv 넥스트 2.0를 출시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새로워진 U+tv 넥스트 2.0은 VOD·OTT 데이터를 통합해 시청경험 혁신과 콘텐츠 탐색 다양성을 강화한 놀이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고객 중심 시청경험 혁신을 지속하고 실시간 빅데이터, AI(인공지능), OTT 분야 핵심 파트너와 제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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