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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의 결혼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49년 차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과 딸 이수민, 예비사위 원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은 딸 이수민에 대해 "수민이는 내 생명이다. 그 귀한 내 딸을 책임질 수 있는 남자를 그렇게 내가 바랐던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예비사위 원혁에 대해서는 "(딸에게) 뭐에 반했냐고 물어보는데 인성이 괜찮고 착하다고 하더라"라며 "그런 일이 나한테 올 줄 몰랐다. 아들도 없는 내가…"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식은 "이 정도 됐는데 승낙을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결혼식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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