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오사카 고시엔·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105회 일본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 2경기 츠치우라 니치다이(이바라키)와 게이오(가나가와)가 21일 한신 고시엔 야구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12시 조금 지나 시작된 경기는 35도에 이르는 무더위 속에 게이오가 2회말 1점을 선취하며, 박빙의 투수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게이오는 103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츠치우라 니치다이가 게이오와 봄 연습 경기에서 이긴 바 있지만 승부는 아직 모른다.
한편 4강전을 앞두고 실시한 일본 야후 설문조사(1만8927표)에서 우승팀 예상은 1순위 센다이이쿠에이(43.5%), 2순위 가나자와 게이오(22.1%), 3순위 카미쿠라카쿠엔(19.1%), 4순위 이바라키 츠치우라니치다이(15.3%)였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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