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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2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2년 5개월 만에 가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김세정이 출연해 인간 비타민 같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가창력과 상큼 발랄한 비주얼, 성격까지 다 갖춰 ‘국민 아이돌’로 사랑받은 김세정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매한 '꽃길'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화분'을 비롯한 솔로곡을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구축해 화제를 모았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하며 ‘믿고 듣는 만능 아티스트’로서 자리 잡은 김세정은 이후 배우로서 행보를 넓혀 최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사내 맞선’, ‘오늘의 웹툰’ 등을 통해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드라마 주연으로서 인기를 끈 가운데, 오는 9월 자신의 본업인 가수로 컴백을 예고해 모두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런 그녀가 컴백을 맞이해 출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발라드는 물론 팝, 트로트 등 음악 장르를 뛰어넘는 탄탄한 노래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이번 첫 정규앨범 ‘문(門)’의 신곡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시청자들은 물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또한 김세정은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이자 가수 김세정의 진솔한 이야기와 자신만의 연기 비결, 자취 라이프까지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은 첫 예능 MC에 도전한 프로그램에서 함께했던 김종국과의 ‘남매 케미’를 드러낸 것은 물론, ‘동갑내기’로 알려진 이찬원과도 장르를 뛰어넘는 우정으로 ‘찐친 케미’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는 후문.
김세정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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