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2023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지난 17~24일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종근당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캠페인에서 196명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임직원 가족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 기금도 조성해 소아암 쉼터 노후설비 교체를 후원한다.
매년 여름마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을 해결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 212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1800여장을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해왔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환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작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