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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하가 그룹 시그니처(cignature)를 위해 지원사격 나선다. 윤하와 시그니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29일 진행되는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MC로 함께한다"고 28일 밝혔다.
윤하는 시그니처의 2020년 데뷔와 올해 1월 세 번째 EP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 발매 당시에도 쇼케이스 MC로 나선 바 있다.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그니처를 위해 또 한번 특급 의리를 발휘했다. 시그니처 또한 윤하의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활동을 뜻깊게 시작할 전망이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는 청춘의 한복판에 놓여진 소녀들의 사랑, 이별, 그리고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설렘을 표현한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를 포함해 완성도 높은 총 네 곡이 수록된다. 컴백 당일 윤하와 함께하는 쇼케이스에서 시그니처가 어떤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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