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공단과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3년간 해양환경공단 주거래은행으로서 사업·운영자금 관리, 국고예금 수납, 법인카드 발급과 부가서비스 제공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자금관리와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 판매금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해양환경공단에 출연하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해양환경공단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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