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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성지인 대표가 면접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온 지원자에게 못미더운 시선을 보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정보 회사 대표 성지인의 일터가 그려졌다.
새 직원 채용을 위해 면접을 진행한 성지인은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최우선 평가 기준으로 두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성지인은 한 지원자가 면접장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하자 "면접에 청바지 입고 온 거 처음 봤다"며 "요새는 다 그러냐"라고 물었고 지원자는 "평소와 일할 때 같아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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