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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올해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이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나란히 1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세븐(Seven)'은 올해 '글로벌’' 차트에서 처음으로 7주 연속 정상을 지킨 곡이 됐다.
'세븐(Seven)'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4단계 상승한 28위를 기록하는 등 7주 연속 상위권에 머무르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정국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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