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해외 현지 직원과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은 지난 4~9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현지직원과 그룹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등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20개국 30명 해외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글로벌 현황·전략, 기업문화, ESG 경영활동 등을 소개했다. 그룹 주요 관계사 CEO와 만남, 본사 방문 투어 등 글로벌 역량 강화와 소속감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은 이달부터 인력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모빌리티’를 시행한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하나금융 강점은 서로 다른 문화, 배경, 생각을 가진 직원이 보여주는 다양성이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그룹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글로벌 원팀을 위한 그룹 미션과 비전 전파자로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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