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보험사가 고객과 친숙도를 높이고자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이 이달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DB손해보험은 ‘약속하길 잘했다’ 브랜드 송 디지털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약속하길 잘했다’ 브랜드 송은 올해 신규 모델로 발탁된 진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DB손해보험은 △공유하기로! 약속된 플레이 △시청하기로! 약속된 플레이 △보내주기로! 약속된 플레이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공유하기로! 약속된 플레이’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약속된 플레이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된다. ‘시청하기로! 약속된 플레이’는 디지털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속 후킹 가사인 “약속하길 잘했어”가 총 몇 번 등장하는지 맞히면 된다. 마지막으로 ‘보내주기로! 약속된 플레이’는 이미지와 글귀가 있는 카드를 선택한 후 가족, 친구에게 전송하면 자동 응모된다.
농협생명은 오는 29일까지 보유고객 대상 ‘숨은 코리찾기’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농협생명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숨은 코리를 찾는 미션을 수행한 뒤, 이벤트 응모 버튼을 클릭 후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 1000매가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앞서 농협생명은 지난달에도 ‘숨은 코리찾기’ 1차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이 계약정보를 점검하도록 유도한 바 있다.
농협생명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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