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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수 '무려 17일' 남았는데…성범죄 의혹으로 '출장정지' 日 홈런왕, 어떻게 FA 자격 손에 얻었나?

시간2023-09-12 06:02: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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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성(性)과 관련된 범죄 혐의에 휩싸이면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 획득 일수가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 라이온스)가 시즌이 종료된 후 FA가 될 전망이다. 도대체 어떻게 자격 획득 일수가 미달됐음에도 불하고 FA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일본 '데일리 스포츠'와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복수 언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야마카와 호타카가 올 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얻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야마카와는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야카마와는 지난 2013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세이부 라이온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2016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야마카와는 2016년 49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지만, 무려 14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괴력'을 과시, 타율 0.259 OPS 0.945를 기록했다.

야마카와는 이듬해 58경기 나서 23홈런 타율 0.398 OPS 1.081의 성적을 거뒀고, 2018년 총 네 차례 월간 MVP 타이틀을 손에 넣는 등 143경기에 출전해 152안타 47홈런 124타점 115득점 타율 0.281 OPS 0.986이 성적을 거두며 홈런왕으로 우뚝섰다. 그리고 이듬해 143경기에서 다시 한번 43개의 아치를 그리며 2년 연속 퍼시픽리그 홈런왕으로 선정되며 '승승장구'의 길을 걸었다.

야마타와는 2020년과 2021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지난해 129경기에서 119안타 41홈런 90타점 62득점 타율 0.266 OPS 0.953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다시 한번 홈런왕에 오르며 '부활',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힘을 보탰다. 그런데 올 시즌을 치르던 중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일본 '주간문춘'은 지난 5월 11일 야마카와의 성폭행 소식을 전했다. 당시 '주간문춘'은 "지난해 도쿄 시내 호텔에서 지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WBC 대표팀이었던 야마카와가 강제추행치상 형의로 경시청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야마카와는 '유부남'. 야마카와는 "친한 사이였다. 동의는 없었지만, 억지로는 아니다"라고 주장, 피해 여성은 "몇 번이나 거절했지만, 억지로 밀려났다"고 야마카와의 성추행을 주장했다.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파장은 컸다. 야마카와는 성추행 사실에 대한 보도가 이루어진 직후 1군에서 말소됐고, 세이부 라이온스의 모기업인 세이부홀딩스에는 항의 전하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급기야 주주총회 질의응답에서는 주주들의 분노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오쿠무라 츠요시 세이부 라이온스 사장은 "구단 선수가 불구속 송치된 것에 굉장히 유감이다. 주주 여러분들을 비롯한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야마카와는 5월 23일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지난달 말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게 됐고, 법적으로 성폭행과 관련된 모든 혐의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올 시즌 중 야마카와의 복귀는 쉽지 않다. 현재 피해 여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야마카와의 성폭행 사건은 여전히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세이부 구단 역시 야마카와가 깨끗하게 모든 혐의를 털어내기 전까지는 1군에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11일 야마카와가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야마카와는 1군에서 말소될 당시 FA 자격 획득까지는 등록 일수가 17일 모자란 상황이었다. 야마카와의 복귀에 대한 세이부 구단의 입장이 워낙 강경한데, 야마카와는 어떻게 남은 FA 일수를 채우고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일까. 일본 복수 언론은 '고장(부상)자 특례 초지'를 거듭 언급했다.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사카모토 하야토./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사카모토 하야토./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프로야구에는 '고장(부상)자 특례 조치'라는 조항이 있는데, 전년도 145일 등록 일수를 채운 선수가 이듬해 2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그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해 1군에서 말소돼 등록 일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 말소일로부터 2군 공식 경기에 출전한 날까지의 날짜가 1군 등록 일수에 포함된다.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관계자들에 따르면 야마카와는 지난 4월 10일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4월 27일까지 1군에서 빠져 있었고, 정확히 17일이 더해지면서 더 이상 1군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FA 자격을 얻게 된 것이다. 따라서 야마카와는 올 시즌이 종료된 후 일본 내에서 팀을 이적할 수 있는 FA 자격을 손에 넣게 됐다.

일단 세이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야마카와를 1군에 등록하지 않겠다는 입장. 야마카와는 올 시즌에 앞서 세이부의 4년 계약을 거절하고 2억 7000만엔(약 24억원)의 단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증거불충분 불기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야마카와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일본프로야구에는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거듭된 성범죄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있다. 야마카와의 혁역 연장 여부는 일단 시즌이 끝나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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