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왕복 6회
일본 소도시 관광 트렌드에 신규 추가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10월 부산-일본 도야마 부정기편을 총 6회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도야마 공항에 오후 3시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도야마는 명산지로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의 설벽 관광이 유명하다. 구로베협곡은 일본에서 가장 깊은 V자 협곡이다. 시라카와코 합장촌 등 이 지역 이색 전통 마을도 보존돼 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배경이 됐던 스와호가 위치한 나가노현과 인접해 두 지역을 함께 관광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 관광 트렌드가 확산되며, 소도시 직항편을 찾는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부산-도야마 노선은 지난 5월 운항 당시에도 탑승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노선으로 직항편을 기다리는 여행객이 많아 추가로 부정기편을 편성했다”고 소개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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