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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콜업되자마자 3연투 한 투수가 있다, 한화 불펜 더 강해진다 "임팩트있는 보여주고 싶었다"

시간2023-09-13 08:40:00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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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민우./심혜진 기자
한화 이민우./심혜진 기자
한화 이민우./한화 이글스
한화 이민우./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한화 이민우(30)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오자마자 3연투에 나서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2015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이민우는 2017년부터 1군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투구했지만 큰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해 변화를 맞이했다. 4월 23일 트레이드로 외야수 이진영과 함께 한화로 이적했다.

이민우는 한화에서도 선발과 불펜 모두 소화했다. 6월 9일 두산전부터는 아예 불펜으로만 나섰다. 9월 11일 SSG전을 끝으로 2군으로 내려가 시즌을 마무리했다. 25경기 44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25의 성적으로 끝냈다.

올해는 출발부터 2군에서 시작했다.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묵묵히 마운드에 오르며 1군의 부름을 기다렸다. 32경기 33⅓이닝 3승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콜업되기 직전 3경기서 무실점 피칭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자 마침내 1군의 부름이 왔다. 9월 7일이 되어서야 1군 무대에 오른 이민우는 8일 고척 키움전부터 등판했다. 팀이 4-3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오른 이민우는 ⅓이닝 1피안타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이민우의 실점으로 기록됐다.

9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안정감을 뽐냈다. 1-1로 맞선 6회말 등판한 이민우는 공 11개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7회초 노시환이 결승 2루타를 때려내 3-1로 승리해 이민우는 구원승을 챙겼다.

여기서 이민우의 등판이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최원호 감독은 10일 경기에서도 등판했다. 9-7로 앞선 7회말에 나와 또 한 번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이번 등판에서는 홀드도 챙겼다. 2019년 6월 11일 삼성전 홀드 이후 4년만에 기록한 감격스러운 홀드다.

한화 이민우./한화 이글스
한화 이민우./한화 이글스

12일 경기 전 만난 이민우는 "솔직히 생각지도 못한 3연투였다. 첫 1군 출장이라 여유있는 상황에서 나갈 줄 알았다. 연투까지는 생각했는데 3연투를 할 줄은 몰랐다"고 되돌아봤다.

10일 등판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고. 이민우는 "(투수 교체하려고 할 때) 불펜에 전화가 오지 않나. '나는 아니겠지' 했는데, 나보고 몸을 풀라고 하더라. 놀랐다(웃음). 이왕 나가는거 임팩트 있는 한 번 보여주자고 마음먹고, 자신있게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 마음가짐은 바로 결과로 나온 셈이다.

이민우는 선발보다 불펜 투수에 대한 욕심이 크다. 그는 "KIA에서 선발로 나갔는데 하다보니 불펜을 하고 싶더라. (선발로) 길게 던지다보니 끝이 좋지 않았다. 불펜은 1이닝씩, 짧은 순간에 힘있는 공을 다 쓸 수 있다. 그래서 불펜이 더 좋다"고 밝혔다.

이런 이민우의 성향을 최원호 감독이 빠르게 파악했다. 지난해 2군 감독 시절 이민우가 불펜 등판을 더 선호하고 불펜 투수와 맞다는 성향을 파악하고 구원 등판을 시켰다.

최 감독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민우는 타이트한 상황에 나가야 잘 던진다. (이민우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선 불펜으로 1이닝씩 짧게 짧게 쓰는게 더 나았다"며 "커브와 커터가 좋은 선수다. 그래서 우타자 쪽에 맞춰서 넣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첫 등판 때 실책이 있긴 했지만 3경기 모두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이민우는 하루 쉬고 12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마운드에 올랐다. 3-3으로 맞선 무사 만루 위기서 등판했다. 긴장한 탓인지 김재호 타석 때 폭투를 범해 실점했다. 그리고 김재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실점은 여기까지였다. 양석환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양의지를 2루수 인필드플라이 아웃, 김재환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이민우는 "2군에 있을 때 올라갈 때가 됐다 싶으면 컨디션이 떨어지고 잘 못 던졌다. 그렇게 9월까지 왔다. 타이밍이 한 세 번쯤 어긋난 것 같다. 힘들게 올라온만큼 남은 시즌 1군에 끝까지 있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내년에는 시즌 시작부터 1군에 있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화 이민우./한화 이글스
한화 이민우./한화 이글스

한화 이민우./심혜진 기자
한화 이민우./심혜진 기자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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