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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남진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YTN홀에서 진행된 신곡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남진은 애절한 트로트 발라드곡'이별도 내것'과 경쾌한 템포의 라틴 재즈 댄스곡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두 곡을 선보였다.
올해가 남진이 가수로 활동한 후 6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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