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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역배우 유나가 500:1 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나는 "부담이 사실 좀 있었다.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이렇게 한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것도 처음이고, 대사량이라던가 분량이 많아서 좀 더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신경썼다"고 말했다.
드라마 '유괴의 날'은 부와 명예,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신의 탐욕을 위해 자식까지 철저하게 이용하는 아빠와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오로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유괴까지 결심하는 어수룩한 아빠, 그리고 납치 후 기억을 잃은 딸 로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코믹 버디 스릴러' 극이다. 13일 밤 9시 첫 방송.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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