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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중국 한한령 해제가 본격화 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로 활동 중인 송지아가 대륙 팬들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출격했다.
송지아는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최근 연달아 여행 테마의 콘텐츠를 2건 업로드했다. 각각 △프리쟈 디ㅋr가 궁금ㅎㅐ?๑•᎑•๑✨ 종로 인생샷 스팟 공개🤭ㅣ세운상가, 티 오마카세🍵, 빈티지 카메라, 헤어제품 추천 △🎀프리지아 다이어리🎀 오늘 하루 하이틴 주인공 되기🕶ㅣ서울속 작은 유럽, 해방촌 신흥시장, 용산 미군기지, 인생샷 찍기, 선크림 추천 등이다.
기존에 패션 스타일링이나 뷰티 메이크업 등을 주요 테마로 해오던 영상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인 것.
송지아의 ‘The 프리지아’가 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 중순 ~2022년 1월 초 넷플릭스 <솔로지옥1> 참가자로 주목받으며, 기존 유튜브 채널인 ‘free지아’가 단숨에 241만명 구독자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직후 가품 착용 논란으로 인해 해당 채널은 2년 전 부산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업로드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새롭게 개설한 ‘The 프리지아’는 현재 65만5000명 구독자(프링이)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부터 활동 재개해 지난해 말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4화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아직 과거의 영광에는 못 미친다. 영상별 조회수를 살펴봐도 ‘free지아’가 건당 10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The 프리지아’는 최대 31만회, 통상 15만회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별도로 개설해 운영 중인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 채널에서는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유튜브 이용이 금지돼 있지만 또한 ‘The 프리지아’에도 중화권 팬들의 댓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송지아는 1년 전 ‘The 프리지아’ 채널 첫 영상에서 “앞으로 프링이들과 많이 소통하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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