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챌린지 5기’에 동참할 5개 소셜벤처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관련 사회 이슈에 대해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지원·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2023년 교통·환경챌린지 5기 선발에는 총 109개 소셜벤처가 지원해 최종 5개팀이 뽑혔다.
5개팀은 △화물차 주차장 검색 플랫폼 ‘빅모빌리티’ △교통사고 위험 인지력 강화 XR 솔루션 ‘포그’ △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에이랩스’ △브랜드 B2B(기업대기업) 중고마켓 솔루션 ‘마들렌메모리’ △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자동차 자원순환 솔루션 ‘어메스’다.
향후 DB손해보험은 5기 선발 소셜벤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셜벤처가 주도하는 공정과 상생, 창조와 혁신 가치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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