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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열애 중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 미국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가정부였던 폴 리처드 솔리즈와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한 지 약 한 달 만의 열애 소식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남자친구 폴 리처드 솔리즈는 1년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가정부로 고용됐다. 눈에 띄는 점은 폴 리처드 솔리즈가 전과자라는 것.
외신에 따르면 폴 리처드 솔리즈는 2004년 판매 목적으로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또 2019년에는 공격적인 언사로 평화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체포돼 이틀간 유치장에서 갇혀있었고, 36개월 동안 보호관찰과 의무감독을 명령받았다. 또한 2020년 12월에는 미허가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돼 3개월간 복역했다.
하지만 폴 리처드 솔리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가정부로 지원할 때 범죄 사실을 숨겼다. 그는 자신의 범죄 기록에 대해 "난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며 "과거 나에 대한 나쁜 소문이 돌았고, 전과 소문이 있다는 걸 이해한다. 근데 지금은 그냥 일하는 사람일 뿐"이라며 시공업체에서 타일을 시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격적인 댄스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브라톱에 속옷만 입고 봉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댓글창을 폐쇄하고 개인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샘 아스가리와 지난 2016년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최근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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