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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1기 영철이 현숙 앞에서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이 부산에서 11기 영철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식사 자리에서 영철은 “나중에 그것도 되냐. 다른 지역으로도 발령이 나냐”라고 백화점에 근무하는 현숙에게 물었다.
이에 현숙이 “난다. 그러니까 우리 팀장님이 부산 본점에 왔다. 진짜 전 지점으로 돌린다 우리는”이라고 대답하자 영철은 “부산 올 수도 있겠네”라며 웃었다.
현숙이 “오히려 좋냐. 왜 그렇게 웃냐”고 묻자 영철은 “좋구먼”이라며, 현숙에게 “부산으로의 발령을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현숙이 “부산 본점은 간다고 하면 바로 (발령) 내줄걸”이라고 하자 영철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오늘 최종 선택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철의 말에 MC 데프콘, 경리, 조현아는 “대박”이라며 깜짝 놀랐고, 현숙은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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