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트릿 패션브랜드 플레이언(PLAYIAN)이 2023 F/W 신상 룩북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 룩북에서는 스트릿 무드를 기반으로 한 베이직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기존에 볼 수 없던 몽환적이고 다크한 느낌을 더했다.
F/W 신상 라인은 스웨트팬츠, 스웨트셔츠, 크롭티, 후드 등으로 블랙, 아이보리, 멜란지그레이 등 베이직 컬러부터 딥핑크, 딥블루, 인디고그린 등 트렌디한 컬러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여기에 서로 다른 소재의 원단을 덧대거나 절개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디바이드(DIVIDE)와 우주를 연상하게 하는 컬러로 고스(Goth)한 느낌을 더해 힙한 매력을 제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그래피티 스웨트팬츠는 스프레이로 뿌린 듯 번짐 효과를 준 로고 아트워크를 적용한 ‘블러 그래피티 스웨트 팬츠’로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차콜, 멜란지그레이, 베이지, 아이보리, 딥핑크, 인디고블루 6가지 색상이다.
특히 이 제품은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에서 마네퀸 벅키가 착용하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벅키는 지난해 열린 플레이언의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선보인 바 있고, 플레이언 유튜브 채널에 컬래버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스트릿 브랜드 ‘플레이언’은 활동성과 가벼움을 유지하되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의류와 악세사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댄서나 타투이스트 등 서브 컬처 기반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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