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본격 재개된 매출로 이익 성장 기대해
주주환원정책으로 “주주가치 극대화”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1주당 1270원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배당 총액은 약 330억원이다.
현금 중간배당은 14일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배당기준일은 10월 4일이며, 지급일은 10월 18일 예정이다.
작년부터 에이블씨엔씨는 재개된 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개선됐다. 또한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해, 주주환원정책이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배당을 결정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수년간 노력 결과를 주주에게 환원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배당 지급으로 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실현,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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