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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서진이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나영석 PD의 요청을 거절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두 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이서진과 나영석 PD는 호텔 조식 대신 호텔 근처의 다이너를 찾아 아침식사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이서진은 “양식은 아침만 먹으면 돼”라고 말해 나영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나영석이 “죄송한데 우리 지금 미국에 촬영 왔는데 미국의 문화를 보여줘야 될 거 아니냐”고 하자 이서진은 “보여줬잖아 아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나영석은 “점심은 그럼 뭐 먹냐. 맛있는 햄버거 한 번 먹고 싶다”라며 이서진의 조카에게 한번 물어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서진은 “햄버거는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말해 나영석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이서진의 말에 나영석은 “형이랑 내가 음식 얘기를 하는 게 내가 좀 그렇다”라며, “내가 그냥 알아서 찾는다”라고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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