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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의 심술’ KBO리그 16일 잠실만 정상진행…광주·대전 월요일 경기 성사
2023-09-16 15:46:10
부산사직구장/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6일 KBO리그는 잠실(LG-SSG) 경기만 정상적으로 열린다.
16일 17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광주 KIA-두산전, 대전 한화-KT전, 부산 롯데-키움전, 창원 NC-삼성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가을비가 내린다. 이 경기들 중 창원 경기만 추후로 밀렸다.
광주와 대전 경기는 18일 18시30분에, 부산 경기는 19일 18시30분에 열린다. 주말 경기가 우천취소 되면 추후 연기 이전에 월요일 경기 편성이 원칙이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마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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