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56주간 61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전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 누적 방문객 13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틈은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에서 개관한 후 일평균 1300명, 약 25초에 1명씩 방문객을 맞이했다. 지난 3년 동안 방문객은 연평균 120%씩 증가했다.
지난 156주간 총 61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선보이며 ‘2030세대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탔다.
일일 최대 방문자 수를 기록한 전시는 지난 7월 ‘무너 팝업 스토어’로, 하루 최대 6041명이 방문했다. 이어 작년 7월 레고 창립 90주년 팝업(5580명), 지난 4월 나승훈 작가 MBTI 전시회 5580명 순이다.
온라인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올해 틈에서 시작한 라이브 방송(네이버 쇼핑라이브)은 누적 조회 수가 300만을 넘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그간 틈과 협업한 브랜드를 전국 직영 매장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그동안 틈이 60여개 브랜드와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세대)가 만나는 소통 실험실로 각광받은 만큼 앞으로도 MZ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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