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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먹는 양을 듣고 배우 김수미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역대 최연소 MZ 보스로 27살의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등장했다.
히밥은 유튜브 구독자 153만 명, 누적 조회 수 약 6억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먹방 크리에이터.
이날 MC 김숙은 “자신 있는 이유가 있다”라며 히밥이 앉은 자리에서 라면 23봉지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미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자 전현무는 “벌써 놀라시면 안 된다”라고 진정시켰다.
김숙의 말에 히밥은 최근 라면 25봉으로 기록을 경신했다고 정정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이어 히밥이 고기 80인분, 초밥 270개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귀를 의심하며 “사람이야?”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그런 히밥에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히밥이 소곱창이라고 대답하자 전현무는 “혼자 몇 인분까지 먹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히밥은 “한 10미터?”라고 대답해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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