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전북 곰소항에서 수협중앙회와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실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h수협은행이 전북 부안 곰소항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전일 진행됐으며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시간 동안 바다 쓰레기와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약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또한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수협과 함께 하면 우리 바다는 더 깨끗해지고, 어촌마을은 더 부자가 된다는 믿음을 가지도록 앞으로도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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