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서로 자신감과 안정감 느껴
깊은 수준에서 연결돼 있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가 최근 US오픈 테니스 경기장에서 공개 키스한 가운데 이들이 서로에 깊이 빠져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1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제너가 샬라메와 함께 외출하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는 이유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 자신감과 안정감을 느꼈기 때문에 이달 초 비욘세 콘서트에서 첫 공개 데이트에 나것 것”이라면서 “제너는 샬라메와 함께 있으면 ‘그녀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서로 매우 귀엽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깊은 수준에서도 연결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일리의 친구와 가족들은 티모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그녀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뉴욕에서 진행된 2023 US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뜨거운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너는 2017년부터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사귀었지만 지난 1월 결별했다. 이들은 5살 딸 스토미와 19개월 아들 에어를 함께 키우는 중이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샬라메의 신작 ‘듄2’는 배우 파업 영향으로 오는 11월에서 내년 3월로 개봉일이 변경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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