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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가 둘째 임신 5개월 차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자신을 "'지우 아빠' 장동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고은은 "지우가 몇 살이지?"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이제 14개월 됐다"고 답했다.
장동민은 이어 "또 바로 배 속에 5개월 된 아이가 있다"고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한고은은 "잠깐만! 첫 딸이 14개월인데 임신 5개월?", 이승철은 "이게 맞나? 이게 안 맞는 것 같은데? 이게 맞아 숫자가?"라고 고개를 갸웃했고, 장영란은 "되더라고. 나도 연년생이야"라고 증언했다.
장동민은 또 "둘째 태명은 '축복이'라고 지었다.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축복처럼 찾아와가지고"라며 "첫째 딱 낳고 나서 너무 좋아가지고 둘째를 바로 가져야겠다고 생각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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