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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stray Kids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사고 직후 세 멤버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예정되어 있던 하기 스케줄은 취소 및 변경됐다"고 전했다.
리노, 현진은 밀란 패션 위크, 승민은 생일 기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또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피스티벌'에는 방찬, 창빈, 한만 참석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9/20 (수)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stray Kids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리노, 현진, 승민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며,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하기 스케줄은 취소 및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취소]
Milan Fashion Week (리노, 현진)
승민 생일 YouTube Live (승민)
[변경]
Global Citizen Festival - 3RACHA of Stray Kids
(방찬, 창빈, 한 참석 예정)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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