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T 위즈는 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키즈랜드 KT위즈 그라운드 캠프닉'을 개최한다.
2020년 시작된 KT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은 위즈파크에서 온 가족이 캠핑과 야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KT만의 이색적인 야구 관람 문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확정된 가족 100팀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케이터링 박스가 제공된다.
이날 그라운드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와 같은 '가을 운동회'와, 달고나 조각,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놀이터'가 운영된다. 이밖에 KT 응원단에게 K-POP 댄스를 배우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단체 응원전은 이날 원정 경기 생중계를 맡은 SPOTV에서 이원 생중계된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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