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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덕화가 살벌함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주상욱, 성훈, 윤성빈은 대삼치를 잡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이에 이경규는 처음 출연한 윤성빈을 위해 "규칙이 있다. 물고기를 팔아 번 돈으로만 생활해야 한다. 그리고 수익금은 이월할 수 있고, 제일 많은 수익금을 낸 어부가 황금배지를 받는데, 당일 수익금이 없는 어부는 황금배지를 반납해야 한다. 또 '도시어부5'는 대출이 가능하다. 하루 한도 금액은 만 원이다"라는 어부 생활 수칙을 알려줬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게스트가 이틀 2만 원을 빚졌는데 결국 갚지 못하고 가면?"이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그런 걸 따지지 마. 협박은 하겠지. 근데 인간이면 지들이 갚겠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아니면 애들 풀어야지 뭐. 애들을 풀자고"라고 살벌함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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