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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이효리(44)가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이효리는 "기자님들께서 하트를 해달라기에 최대한크게 성의껏했는데. 옛날꺼말고요 라고 하셨다 하하하 암튼 영화 천박사 재밌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면서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머리 위로 그리는 큰 하트는 이제 옛날 하트스타일이 됐고, 최근에는 볼 옆에 하트를 만드는 '볼 하트'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한 '손 하트'가 유행이다. 이에 기자들이 "옛날 거 말고요"라고 한 것.
하트가 옛날스타일일지언정, 이효리는 마치 데뷔 때 같은 동안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장영란은 "너무너무너무 이뻐요",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효리다!!!", 코미디언 홍현희는 "♥", 정재형은 "데뷰할때 사진 인 줄!!"이라는 반응으로 이효리의 미모에 감탄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옛날거라니!! 효리언니가 하면 그게 요즘 거지!!!", "헐 그 대학생때 잡지에 실린 그때 그 횰언니 아니에요? 진짜 이언니 얼마나 더 어려지는거야", "ㅋㅋㅋ옛날꺼 말고요라니ㅋㅋ 돼써 언니가 하면 무조건 지금이 되는거야 ㅋㅋ"라는 반응으로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이효리는 영화 '천박사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VIP시사회에 참석했으며, 해당 사연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는 중에 발생했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오는 27일 개봉된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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