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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NH농협은행이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22일 "오는 10월 2일과 3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 예정인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타이틀 스폰서로 NH농협은행과 협약했다. 그동안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프로배구, 바둑,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NH농협은행은 이번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통해 3x3 농구 발전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XO는 "KXO와 NH농협은행은 브랜드 노출과 기업 이미지 제고 및 3x3 농구 발전, 흥행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NH농협은행은 대회 공식 타이틀 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내 광고 권리와 중계방송 등에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3x3 국제대회인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에는 전 세계에서 16개 3x3 팀이 참여한다. 해외 팀으로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3x3 농구에서 금메달을 딴 라트비아의 칼리스 라스마니스와 나우리스 미에지스, 프랑스 남자 3x3 국가대표 알렉산드르 아이갈렌크, 프랭크 세구엘라, 일본 남자 3x3 국가대표 오치아이 토모야, 아시아 최초 3x3 국제대회 우승팀 울란바토르 등이 참가한다. 2023 KXO리그 누적 순위에 따라 출전이 결정된 국내 팀의 경우 한국 최고 3x3 스타 박민수가 포함된 하늘내린인제(인제), 이승준의 한솔레미콘(아산), 홍천에핀(홍천), 부산 클린샷(부산), 한울건설(예산) 등 KXO리그 5개 팀의 참가가 확정됐다"라고 했다.
끝으로 KXO는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열리는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주요 경기들은 KBS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전 경기는 FIBA 3x3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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