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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런웨이에서 압도적 매력
"뉴욕 출신의 DJ 남편과 별거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열애중인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가 도도하고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세레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A급 모델다운 런웨이로 시선을 끌었다. 디카프리오도 새로운 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난 20일에는 펜디 브랜드의 런웨이에서 목을 감싸는 회색의 드레스를 입고 경쾌한 워크를 선보였다.
이어 23일에는 베르사체와 돌체 앤 가바나 브랜드의 런웨이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사로 잡았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 22일 “디카프리오가 세레티와 공식 교제 중”이라면서 “그들의 관계는 점점 진지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지난 몇 달 동안 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 8월 9일 스페인 이비자에서 열린 클럽 외출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파티를 즐기며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눴다.
클럽의 네온 불빛이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가운데,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매혹적인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페인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지 몇 주 후, 두 사람은 훨씬 더 차분한 만남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향했다. 이들은 산타바바라에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커피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레티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
또한 보그, 바자 등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세레티는 이 세대의 '뉴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현재 1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이 모델은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며 소셜 미디어에서만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레티는 이전에 뉴욕에 기반을 둔 DJ 마테오 밀러 리와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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