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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세계적인 스타 킴 카다시안(42)이 테니스장에서도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24일 특별한 글을 덧붙이지 않고 테니스 라켓 모양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테니스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강렬한 핑크색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킴 카다시안이 테니스장 곳곳을 배경 삼아 멋들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머리는 뒤로 묶고 세련된 선글라스를 착용한 킴 카다시안이 수영복 색감에 맞춘 핑크색 명품백을 들고 맨발로 코트 위에 선 채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킴 카다시안의 명품 몸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라켓을 들고 하늘 높이 뜬 테니스공을 치려는 모습도 공개한 킴 카다시안이다.
테니스계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41)가 사진을 보고 남긴 댓글도 웃음을 준다. 킴 카다시안이 라켓을 잡은 포즈를 보더니 "내가 너한테 레슨을 해줘야겠어"라고 댓글을 남긴 것이다. 킴 카다시안과 세레나 윌리엄스의 각별한 친분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최근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오델 베컴 주니어(30)와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선 킴 카다시안과 오델 베컴 주니어가 단지 친구 사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킴 카다시안이 1980년생, 오델 베컴 주니어가 1992년생으로, 12세 연상연하라는 사실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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