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식스센스2' 명리학자, 2년전 "2024년 결혼할 것" 예언 적중
"훌륭한 여자 만나 행복하게 살 것, 배우자 덕을 볼 사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상엽이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2년전 그의 결혼 사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tvN '식스센스2' 4회에서는 명리학자가 출연해 그래프로 사주를 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리학자가 "원래 이쪽 계통 일을 처음부터 하시려고 했냐"라고 묻자, 이상엽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다"라고 답했다. 명리학자는 "이 사주는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대 후반에 연기를 시작했다.
명리학자는 “착한 어린이로 잘 살았는데 여기부터 인생이 바뀌어서 다른 라이프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 분은 30대부터 들어온 운 때문에 많은 방향성이 바뀌었다. 조금 있으면 결혼 구간에 진입한다. 2024년 즈음에 결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30대부터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40대 초반 훌륭한 여자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 것이다. 배우자 덕을 많이 볼 사주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0살이 됐다.
한편 이상엽의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25일 "현재 이상엽 씨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내년 3월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소속사는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구체적으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상엽은 지난 2020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 얘기를 잘 들어주고, 저도 그분과 잘 통하는 분이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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