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관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이하 '연참')에서는 연애 전 부터 잡힌 여행을 앞두고 남친이 마음에 걸린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서장훈은 "저는 여행 계획을 남친한테 얘기해야 된다고 본다! 얘기는. 왜냐하면 말 안 하고 여행 갔다가 나중에 걸리면 더 큰 일이니까!"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반대로 형이 이제 만난 지 갓 한 달 된 여자친구가 여행 스케줄이 있어"라고 가정을 시작했고, 서장훈은 벌써부터 고개를 절레절레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거기다 남자가 3명이 포함돼 있어"라고 추가했고, 서장훈은 "어떻게 해서든지 여행 못 가게하고. 죽어도 여행 가야겠다고 그러면 헤어져야지"라고 단호함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