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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스트레스 줄어 몸무게 감소
"신체건강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톰 브래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모델 지젤 번천(43)과 이혼한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가 은퇴 후 삶의 스트레스가 줄어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총 7번의 슈퍼볼 챔피언을 차지한 브래디는 26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렛츠고’에 출연해 “체중이 10파운드(4.5kg) 줄었지만 지금은 매우 건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에 신체 건강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력, 자녀, 관계, 가족, 더 큰 이익, 커뮤니티 등 다른 많은 것들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톰 브래디, 지젤 번천/게티이미지코리아
브래디는 지난 2월 공식적으로 프로 미식축구에서 물러났다. 그의 우유부단함이 지젤 번천과의 결별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번천의 권유로 은퇴를 선언했다 다시 복귀하는 과정을 거치다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두 자녀를 함께 둔 이들은 결혼 13년 만인 2022년 10월 이혼을 마무리했다.
톰 브래디, 이리나 샤크/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브래디는 현재 러시아 출신의 모델 이리나 샤크(37)와 열애중이다. 그러나 샤크는 전 남편 브래들리 쿠퍼(48)와도 연락을 주고 받고 휴가를 함께 떠나는 등 ‘양다리 연애’로 비난받는 중이다. 이들은 딸을 공동 육아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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