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멤버 냥뇽녕냥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QWER(쵸단,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은 공식 SNS에 냥뇽녕냥의 첫 프로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냥뇽녕냥은 기타와 피아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사진에는 기타를 들고 나른한 눈빛을 발산하는 냥뇽녕냥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스타일링 속에 발랄하면서도 청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냥뇽녕냥은 410만 틱톡 구독자를 소유한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총 688만 SNS 팔로워를 소유한 냥뇽녕냥은 QWER 제작 과정을 담은 콘텐츠 '최애의 아이들'로 첫 외부 활동을 시작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팀 내에서 기타와 피아노를 담당하는 냥뇽녕냥은 다재다능한 능력치로 QWER의 '치트키'로 활약할 전망이다.
QWER이라는 팀명에는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인 Q·W·E·R처럼, 네 개의 포지션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냥뇽녕냥(E)을 포함해 드럼의 쵸단(Q)과 베이스의 마젠타(W), 보컬의 이시연(R)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조합으로 구성돼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QWER은 데뷔 전부터 공식 팬클럽 회원 수가 3만 명을 돌파, K팝 '톱 티어' 걸밴드로 거듭날 이들의 데뷔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내달 18일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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