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3X3남자농구대표팀/대한민국농구협회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남자 3X3농구대표팀이 2연승 후 첫 패배를 맛봤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3X3농구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더킹 지오그래픽 인포메이션파크 농구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X3 농구 남자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일본에 17-21로 졌다.
한국은 이란과 몰디브를 잡고 2연승을 달리다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외곽수비가 결과적으로 잘 되지 않았다. 일본에 2점슛을 8개 내줬다. 20개를 던져 40% 성공률. 반면 한국의 2점슛 성공률은 단 11%였다. 11개를 던져 서명진이 딱 1개 넣었다.
한국은 이원석과 이두원이 6점, 서명진이 3점, 김동현이 2점을 기록했다. 29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1패를 안으면서 8강 직행은 쉽지 않게 됐다. 이번 대회 12강과 8강은 30일에 진행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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