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농구 일본 2진에 소나기 3점포 17방 허용, 충격의 패배, 8강직행 실패, 허훈 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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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대표팀/대한민국농구협회 인스타그램
한국 남자농구대표팀/대한민국농구협회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남자농구가 일본 2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조별리그 D조 최종전서 일본에 77-83으로 졌다. 인도네시아, 카타르를 잡았으나 일본에 패배하면서 2승1패, 조 2위를 확정했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농구월드컵에 1진을 내보낸 뒤 이번 대회에는 2진급으로 나섰다. 한국도 오세근과 문성근, 해외파 이현중, 여준석 등이 빠졌으나 베스트 멤버에 가까웠다. 때문에 이날 패배를 충격적이다.

한국은 일본에 3점슛 17개를 내줬다. 일본은 41개의 3점슛을 던져 41%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한국도 일본의 지역방어를 공략하기 위해 28개의 3점슛을 던져 11개를 넣었으나 일본에 너무 많은 3점포를 내줬다. 허훈이 24점으로 분전했다. 일본은 라건아와 하윤기 등을 외곽으로 끄집어내 집요하게 3점포를 터트렸다.

이로써 한국은 내달 2일 12강 플레이오프로 결선 토너먼트를 시작하게 됐다.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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