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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6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1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앞선 6경기에서 단 1패도 당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4위, 리버풀은 2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이 나왔다. 토트넘은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 매디슨, 사르, 비수마,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페드로 포로, 비카리오가 출전한다. 벤치에는 로얄, 데이비스, 호이비에르, 스킵, 솔로몬 등이 앉는다.
최근 10년간 토트넘-리버풀 맞대결 23경기 상대 전적을 비교하면 토트넘은 1승 6무 16패를 거뒀다. 토트넘이 압도적으로 열세다. 지난 시즌 2차례 경기에서도 토트넘은 2전 전패했다. 홈에서 1-2 패배, 원정에서 3-4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개인 통산 14차례 리버풀전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쌓았다. 최근 번리전 해트트릭과 아스널전 멀티골로 리그 5골을 적립한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지 관심이 쏠리는 경기다.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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