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항저우] K리그 출신 '지한파' 카파제 감독, 4강에서 황선홍호 만날까?...우즈벡 준결승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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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항저우(중국) 최병진 기자] 우즈베키스탄이 4강을 선점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일 저녁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운명의 한중전이다. 16강전에서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중국은 카타르를 각각 4-1, 1-0으로 꺾으며 8강에 올랐다. 4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경기 외적인 변수가 관건이다. 중국의 홈 텃세와 거친 플레이를 이겨내야 한다. 더욱이 이날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은 5만명 이상의 관중이 운집할 예정이다. 쉽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승리를 따내야 한다.

한국과 중국의 경기 전에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황룽스포스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결과는 우즈베키스탄의 2-1 승리.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중국의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모습/최병진 기자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모습/최병진 기자

우즈베키스탄의 감독은 티무르 카파제로 한국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카파제 감독은 선수 시절 2011년에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로 한국과도 여러 차례 경기를 펼쳤다.

지난해 9월에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화성 종합경기장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과 맞대결을 치른 기억이 있다. 한국이 중국을 꺾을 경우, 익숙한 한국을 만나게 되는 상황이다.

항저우(중국) =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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