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전선혜(35)와 배우 안순용(39)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선혜는 3일 "10월 7일 #결혼 #10월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선혜와 안순용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입을 맞추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가감 없이 과시했다.
해당 게시글에 안순용이 "10월 7일 얼마 안 남은 우리의 날"이라며 설렘을 표하자, 전선혜 역시 "두근두근"이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 전선혜는 "축복스러운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기적. 연애 초,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에 폭죽이 팡팡 터지던 꿈이 참 신비롭고 예쁘고 아름다웠는데…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10월의 신부"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안순용 또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습니다. 축복스러운 일들이 겹겹이 쌓이는 요즘 행복과 기쁨만이 가득한 앞으로의 날들을 기대해 봅니다. #10월의 신랑"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전선혜는 1988년 3월 17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6살이다.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또한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케이블채널 엠넷 '필 더 그루브(Feel the Groove)', 케이블채널 tvN '러브 스위치' 등에도 출연했다. 그룹 블락비 유권(본명 김유권·31)과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약 10년 만에 결별을 알렸다.
안순용은 1983년 11월 7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1살이다. 전선혜와는 5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0년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 김윤희(박민영)의 병약한 남동생 김윤식 역으로 출연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