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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의 울버햄튼 동료 수비수 도슨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3일(현지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지난달 30일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황희찬의 결승골과 함께 2-1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를 격파한 울버햄튼에선 네토와 도슨이 주간베스트11에 포함됐다.
도슨은 맨시티전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홀란드를 봉쇄하는데 성공했다. 도슨은 맨시티전에서 전반전 초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누네스가 골문앞으로 낮게 올린 크로스가 문전 쇄도하는 홀란드에게 향하자 절묘한 태클로 크로스를 차단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홀란드는 자신의 득점 기회가 무산된 이후 도슨과 가볍게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울버햄튼은 도슨의 맨시티전 활약에 대해 '클래스는 클래스를 알아본다'며 조명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하는 시어러는 '홀란드를 침묵시킨 수비수는 많지 않았지만 도슨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네토(울버햄튼), 왓킨스(아스톤빌라), 알미론(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외데가르드(아스날), 맥긴(아스톤빌라), 보웬(아스톤빌라)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콜윌(첼시), 도슨(울버햄튼), 안데르센(크리스탈 팰리스), 캐시(아스톤빌라)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존스톤(크리스탈 팰리스)이 선정됐다.
아스톤빌라는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을 6-1로 대파한 가운데 4명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지만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6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자신의 유럽무대 통산 200번째 득점을 달성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맨시티전 결승골과 함께 올 시즌 리그 4호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이어갔지만 프리미어리그 주간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울버햄튼과 맨체스터 시티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장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프리미어리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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